매주 목,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공연보러 가자!
매주 목,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공연보러 가자!
  • 박상희 인턴기자
  • 승인 2009.06.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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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아티움, ‘마티네 콘서트’ 개최

지난 4월 삼성동에 새로 오픈한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마티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송승환의 달콤한 데이트’부터 ‘정성화의 식후땡! 뮤지컬 콘서트’, ‘이금희의 세레나데’까지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11일 첫 진행된‘송승환의 달콤한 데이트’에는 디자이너 이상봉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1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숨겨놓은 노래 실력까지 깜짝 공개했다.

18일에 공연됐던 ‘정성화의 식후땡! 뮤지컬 콘서트’에는 현재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본인의 이야기는 물론 여러 가지 노래를 선사했다.

25일로 예정된 ‘이금희의 세레나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참석하여 정통 클래식부터 다양한 장르까지 여러 가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회 600명 선착순 초대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i-pmc.co.kr)또는 전화(02-738-828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상희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