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동리목월문학제’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동리목월문학제’
  • 정동용 객원기자
  • 승인 2013.04.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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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북도가 이끌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어깨를 건 제8회 동리목월문학제가 경주와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12일(금)에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록파와 함께 하는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13일(토)에는 금장대에서 ‘봄맞이 시낭송의 밤’을, 14일(일)에는 경주 시내 계림숲에서 ‘동리목월백일장’이 각각 펼쳐진다.

26일(금)에는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장윤익 관장이 나와 ‘한국사상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준 김동리 문학’에 대한 기조발표 등에 이어 김동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김동리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잇달아 열린다.

27일(토)에는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가, 5월 10일(금)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목월음악회’가, 11월 22일에는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동리 100주년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