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60주년 기념 무용 공연 6일 열려
서울예고 60주년 기념 무용 공연 6일 열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5.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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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주 국립무용단장,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 등 출연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무용 공연 '예술의 미래를 향한 60년'이 6일 저녁 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반세기를 넘어선 6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예술현장의 한 축으로 자리해 온 서울예술고등학교의 산실과, 의미,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윤성주 국립무용단장,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 김향금 창원대 교수, 차진엽 Collective A 예술감독 등 국내 무용사의 중추적 역할을 펼치고 무용계를 대표하는 현역 동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컨템퍼러리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 간의 공감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