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기획 ‘대중의 새 발견’展
문화역서울284 기획 ‘대중의 새 발견’展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6.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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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주제로 회화, 영상, 오브제 등 전시

강영민作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시‘대중의 새 발견–누가 대중을 상상하는가?’가 이달 6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된다.

문화역서울 284의 ‘새 발견 시리즈’ 중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의 예술행위의 근원적 목적이자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에 집중하며, 팝아트 작가 강영민의 설치작품을 비롯해 회화, 영상, 오브제, 조각, 사진 등 작가 2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내놓는다.

한편, 전시의 내용적 기반인 대중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와 대중예술, 국내외 대중미술에 대한 흥미로운 소통의 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 284의 2013년 전체 교육 프로그램 ‘디자인평론가 최 범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 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대중예찬)으로, 일반 강연의 형식을 벗어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공감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