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서 만나는 세계의 미술관
한자리서 만나는 세계의 미술관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6.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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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덟 개의 이야기가 있는 세계의 미술관' 수강생 모집

최고의 소장품과 방문객으로 정평이 난 서양의 유명 미술관의 특징과 주요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 '여덟 개의 이야기가 있는 세계의 미술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마포복지관 2층 마포구 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이달 24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문의 : 02-3153-8975)

이번 강좌는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총 8회 20,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 국가유공자(본인)는 수강료 면제, 4~6급 장애,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면 대상이다.

대영박물관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중심에 위치한 르네상스 미술의 보물창고인 우피치 미술관, 2011년 방문객수가 880만 명에 달해 명실공히 세계제일의 박물관으로 자부하는 루브르 박물관 등을 비롯해 유명 미술관을 직접 가보지 않고도 생생한 설명을 곁들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국미술연구소 편집주간이자 '19세기의 서양미술', '시대의 눈'의 저자 박은영 씨가 담당 강사로 나서 각 미술관을 대표하는 명작들을 역사적 맥락에 따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