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문 '버팔로', 유∙청소년 여름축구축제 공식 텐트 지정
아웃도어 전문 '버팔로', 유∙청소년 여름축구축제 공식 텐트 지정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3.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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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축제 성료… 장마·폭염 이겨낸 내구성·안정성 인정

아웃도어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co.kr)에서 텐트를 제공하고, 유·청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I(아이) 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지난 3박 4일간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진행돼 지난 2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 유∙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가했다. 남양주시, 목포시, 광명시 등 총 18개 지자체에서 총 6,000여 명의 순수 아마추어 유∙청소년 선수들은 물론이며 학부모와 지도자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나눴다.
한국 유∙청소년축구연맹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순히 축구 대회가 아니라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 국가대표 박종환 감독과 이회택 감독이 두 팀으로 나누어 전 국가대표 올스타전과 연예인팀 경기,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한 송종국, 김성남 축구교실, 연예인들의 공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국내 최초의 대규모 캠핑촌이 조성되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한마당 축구잔치가 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가대표 출신 스타 송종국 축구교실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렸으며, 날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하여 공군 '블랙이글'의 에어쇼는 취소됐다.

행사 준비 단계부터 사전에 가장 많이 논의가 되었던 게 바로 5천여 명이 동시에 숙영할 캠프장 선정이었다. 다행히 남양주 우리은행 천연잔디 야구장과 인조잔디 축구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국내 캠핑 역사상 최대 규모의 1,130동의 캠핑촌(5~6인용, 4~5인용, 2인용 3초텐트)을 버팔로가 운영할 수 있었다.

입소식 당일 저녁 이후 새벽 3시부터 거세게 내린 60mm이상의 집중호우와 수시로 내린 장맛비와 폭염 속에서도 버팔로 텐트의 튼튼한 내구성, 편리성, 안정성 및 고객응대 서비스 운영 등은 아이리그 축구대회 행사 관계자는 물론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캠프장에 입소한 인원은 총 4,000여 명으로 축구축제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 가족들은 버팔로 텐트의 30년 전통과 품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뜨거운 캠핑체험 현장이 됐다.

퇴소 시 참가자들이 3박 4일 직접 사용했던 텐트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해서 가져가거나 택배발송 및 인터넷 주문을 예약하기도 했다.

버팔로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 캠프에서 설치된 텐트 중 거센 장맛비와 폭염을 통과하지 못한 텐트는 0.08%(1,130동 중 1동)이었고 사용자가 직접 간단하게 조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