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9.0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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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이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신임 구자훈 이사장은 LIG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2007 춤비평가상 특별상 및 2012 메세나 대상 메세나인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구 이사장은 LIG손해보험(주)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중남미협회장, LIG손해보험(주) 해외고문, LIG문화재단 이사장, LIG투자증권(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이사로 ▲남정호 한국예술종학교 무용원 교수, ▲ 김현남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교수, ▲박호빈 댄스씨어터 까두 대표, ▲ 정재숙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장인주 무용평론가 등을 함께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