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문화관광 분야 온라인 전문지로 시작한 서울문화투데이가 오프라인 전문지로 거듭나며 창간호를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화와 관광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무한히 실현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입니다. 그 중에서도 문화와 관광을 구성하는 문화콘텐츠는 ‘저탄소’를 넘어 ‘무탄소’ 녹색성장의 신 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시장을 취재하고 기록하는 전문지의 창간을 축하하며, 향후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품격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21세기는 매체융합 등 급속한 변화와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입니다. 따라서 한 사회의 가치를 선도하고 구성원을 통합하는 ‘문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문화에 살을 입히고 가치가 담긴 문화콘텐츠를 취재하는 일은 한 의미 있는 일을 문화관광전문지의 기치를 내건 서울문화투데이가 앞으로 충분히 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문화투데이의 문화관광과 지역정치를 접목한 구성은 문화1번지, 정치1번지 중구의 모습과도 닮은 것 같아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맞아 미디어 컨버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서울문화투데이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국회의원 나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