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야후! 통해 한국을 알려라~
한류스타, 야후! 통해 한국을 알려라~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7.0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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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포털사이트와 손잡고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 관광이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앞두고 홍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가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약 5개월 간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야후!’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한국 관광 홍보캠페인 ‘‘Korea: 100 Sparkles’를 실시키로 했다.

▲ 엄경섭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리인이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야후!의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대표들과 함께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협약했다.

야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4개국에 대해 3단계에 걸쳐 한류스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쇼핑, 음식 등 7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국 관광의 100가지 매력과 다채로움을 소개한다.

‘Korea's Bright Spark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단계(7~8월) 캠페인에서는 가장 만나고 싶은 한류스타를 투표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선정한 한국의 저명인사 100인이 2단계(8-9월) ‘100 Sparkling Stories’ 캠페인에서 야후!의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마지막 3단계(10~12월)인 ‘Sparkling Road Trip’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으로, UCC 컨테스트를 개최해 캠페인 참가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4개국 8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의 관광명소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며 한류스타를 직접 인터뷰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은 야후!의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www.flickr.com)와 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소개돼,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