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시인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시인 김윤식
  • 최영훈 기자
  • 승인 2013.12.05 2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12월 6일까지 재단 책임 맡아
인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시인 김윤식 씨가 임명됐다.

김윤식 대표이사는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현대문학>지로 등단한 이래 ‘고래를 기다리며’ 외 4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과 인천문화재단 3기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시사편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인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고른 후보 2명 중 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대표이사는 5일 송영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오는 7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이며, 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