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의 젊은 국악 예술인 어쿠스틱앙상블 ‘나는 재비다 PART2’
10인의 젊은 국악 예술인 어쿠스틱앙상블 ‘나는 재비다 PART2’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3.12.12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젊은국악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브랜드 콘서트 ‘나는 재비다 PART2'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2012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나는 재비다’ 브랜드 콘서트는 전통국악과 신창작곡을 조화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월드뮤직을 꿈꾸는 10인의 젊은 국악 예술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이번 공연에서 들꽃, 너와나, 심중, 광대가, 첫날, 새가락, 광죽 등을 선보인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늘날 대중인기가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좋은 문화적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송년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안내와 문의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와 전화 02-951-33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