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관광문화센터·장애인 문화예술센터 도입
2014년 문화체육관광ㅂ 예산 및 기금(안)은 2014년 정부안(4조 3,384억 원) 대비 840억 원이 증액된 4조 4,224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2014년도 정부 총재정(지출안, 355.8조 원)의 1.24%를 차지한다.
주요 증액 사업들을 살펴보면, 장애인 문화예술센터(52억 원 증액 → 53억 원),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배치지원(11.4억 원 증액 → 131억 원), 파리관광문화센터(200억 원, 신규), 우수도서 선정구입(10억 원 증액 → 152억 원), 관광두레(10억 원 증액 → 20억 원), 호텔부가세 환급(10억 원, 신규), 남한강 예술특구(50억 원 증액 → 75억 원), 인천 아시안게임(266억 원 증액 → 1,087억 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105억 원 증액 → 819억 원) 등이다.
전반적으로 ‘문화융성 구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집행에 관련 재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수요자 맞춤형 문화복지 확충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인문정신문화 진흥 ▴콘텐츠ㆍ관광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예술인 창작지원 확대 ▴국제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행복한 국민, 신뢰받는 정부’라는 정부예산 편성 방향에 따라, ‘문화융성 구현을 위한 분야별 국정과제’에 중점 투자하는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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