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함께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문화가 바다처럼, 예술이 파도처럼” 이라는 주제로 ‘제7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도민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제7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야제, 개막행사, 아트마켓, 쇼케이스, 학술행사, 네트워킹행사, 스페셜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유통 활성화 및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지역 주민의 문화 체감 확대 등 공연 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오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 참가신청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국공립 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문화예술 관련기관, 문화산업 관련 업체 및 전국 문화예술회관이며 단체 특성 및 참가 목적에 따라 아트마켓 부스전시 참가(160개 단체 선정), 쇼케이스 참가(20개 작품 선정), 페스티벌 참가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ha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5월 17일에 열리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전야제에는 페스티벌 참가자를 비롯해, 제주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하며, 축제 시작에 앞서 지역민 대상 다양한 공연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개막식은 19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야외정원에서 , 폐막식은 21일 크리스탈 홀에서 열린다. 한편 문화예술계 시상식은 개막과 함께 19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려, 지역문화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확산시키는 동기를 마련한다.
19일, 20일 양일간 그랜드볼룸에서는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및 기획사 등 160개 내외 예술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 부스전시’이 열려,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의 홍보부스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차기년도 연합회 지원사업 작품 선정의 자리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