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체험축제', 오는 4월 10일부터 열려
'대가야체험축제', 오는 4월 10일부터 열려
  • 이은숙 기자
  • 승인 2014.03.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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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학습 통해, 대가야 문화 일깨워

 2014 대가야체험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관, 테마관광지 및 관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 2014 대가야체험축제

 2014 대가야체험축제는 우륵의 가야금 창제와 음악으로서 대가야인을 결집하고자 했던 ‘악성 우륵의 꿈’을 주제로, 가얏고음악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악성 우륵추모제, 대가야왕릉제, 마당극 풍등전 등 총 12개 분야 41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5개의 연계·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 중 대가야 철사공예체험, 대가야 유물발굴체험, 대가야 산성쌓기체험, 대가야 금관제작체험 등은 무료로 진행되며 간단하게 대가야의 문화를 간단하게 공작하는 체험학습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가야금 제작 체험의 경우 실물 축소 모형인 미니 가야금을 정교하게 제작해 직접 연주도 배워보는 게 가능하다.

 대가야는 42년, 이진아사왕에 의해 현재의 고령에 세워졌으며, 농업에 유리한 입지 조건과 제철기술을 바탕으로 문화중심지가 돼 520년 동안 성장 발전하다 562년에 신라의 침입으로 멸망하게 된다. 대가야는 특히 문화적으로는 가야금을 제작하고 음악을 정리하는 등 높은 문화 수준을 보여줬으며, 지산리 고분군을 비롯한 고령 지역에 있는 유적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대가야의 발전한 문명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딸기 체험이 가능하며, 축제와 함께 근처 둘러볼 만한 곳으로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양전동암각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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