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진열‧판매하는 쇼룸을 전시공간으로 재해석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트숍 UUL에서 그래픽디자이너 김영나의 ‘THE SHOW-ROOM’(더 쇼룸)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숍 UUL은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 판매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5번째를 맞는 아트숍 콜라보레이션의 김영나 작가의 ‘THE SHOW-ROOM’
그래픽디자이너 김영나는 2008년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됐고, 국내외 행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유수의 갤러리 및 미술관 전시에 초대된 바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디자인; 또 다른 언어>전(4월 20일까지)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 7월 새롭게 오픈한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숍 UUL은 여러 분야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 및 실험적 예술의 변화를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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