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6개 기업과 청계광장에 봄꽃광장 조성
서울시설공단, 6개 기업과 청계광장에 봄꽃광장 조성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3.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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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부터 4.4까지 청계광장 조형물 주변에서 전시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자원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청계천 주변 6개 기관(예금보험공사, ㈜한화/무역, 한국정보화진흥원, KB국민카드, 이마트청계천점, ㈜포스메이트) 임직원 70명과 청계천 봄꽃광장 조성과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시행한다.

 봄꽃광장은 청계광장 조형물(스프링) 주변(400㎡)에서 오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포토존이 조성돼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 활짝 개화한 산수유와 매화 화분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 주변 기업들의 나눔과 참여로 조성되는 봄꽃광장은 서울시민들에게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예금보험공사와 ㈜한화/무역 직원 30명은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직접 꽃을 준비하고 식재할 예정이다. 이 외 4개 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KB국민카드, 이마트청계천점, (주)포스메이트) 임직원은 청계천변 쓰레기 수거, 팔석담(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 세척 등 청계천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