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 개최
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 개최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4.03.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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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해설 및 숙명여자가야금연주단 연주 곁들어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26일,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에서 ‘큐레이터(Curator)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에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 모습

 국립고궁박물관은 행사를 시작할 때, 특별히 국립고궁박물관장이 ‘어보(御寶)’ 등 국왕의 상징물을 주제로 직접 전시회를 소개하고,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강의와 연주로 풀어가는 렉처(lecture)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과 숙명여자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대금 연주 등을 통해 우리 문화재와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문화행사/교육안내)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