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Visaya지역 4인4색 화가 초대전> 열려
<필리핀 Visaya지역 4인4색 화가 초대전> 열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4.03.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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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SPACE GALLERY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SPACE GALLERY(강남구 청담동 소재)에서 <필리핀 Visaya지역 4인4색 화가 초대전>이 열린다.

▲ “필리핀 Visaya지역 4인4색 화가 초대전”의 작가 Edward Defensor의 그림

 이번 초대전은 UN 협력단체인 국제 비영리 GF4D 코리아가 유엔 새천년 개발계획 목표에 부합하는 GF4D의 “Fashion for Development”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Giving Back Art”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문화인들의 사회적 기여, 사회적 책임의식의 글로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번 필리핀 저명 화가들의 초대전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바 있는 필리핀 일로일로(lloilo) 지역 돕기의 일환이며, 초현실적인 세계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필리핀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뤄졌다.

 Edward Defensor 작가를 비롯해 Pierre F. Patricio, Dennis Montera, PG Zoluaga 등 총 4명의 작가들은 이미 화려한 국제경력과 유니세프와 함께 활동하며, 국제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는 작가들로서, 이번 전시는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 교류장으로서의 의미 역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