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 위촉
문화재청,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 위촉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4.04.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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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웅 열화당 대표 초대위원장, 34명 2016년 4월까지 활동
▲ 문화재청‘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위원 34명이 첫 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이길배, 이하 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원의 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등을 위해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34명을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출판사 열화당대표인 이기웅 씨가 선임됐다. 위원은 무형유산 전승자와 관련 학계 및 문화예술계, 언론‧출판계, 정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16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무형유산원의 정책 및 활동계획 등을 자문하고, 일상생활에서 무형유산을 활용‧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각 전문영역과 무형유산을 결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자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