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센터-기업은행, 창조기업‧벤처기업 등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와 IBJK기업은행이 문화 분야 공동데이터의 공동 활용을 모색하고,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시대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을 보면 우선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한 양질의 문화데이터를 IBK기업은행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IBK기업은행은 문화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민간기업 컨설팅 협력 체계에 참여해 컨설팅 대상 기업 추천, 대상 기업의 재무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금융상품도 개발하는 한편 문화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유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데이터가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마련과 1인 창조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신(新)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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