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예-전통문화예술원 산학협력
서울종예-전통문화예술원 산학협력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5.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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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싹갤럭시홀서 MOU 체결

서울종합예술학교(학장 한은석)와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서울 삼성동 소재 학교본관 싹갤럭시홀에서 산학협력을 2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한은석 학장, 정성조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 원운규 이사, 최용환 실장, 한국전통문화예술원 고정균 이사장, 위희경 원장, 김태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교수 및 현업종사자의 연수‧교육, 문화예술 협력‧지도 및 자문, 재학생‧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개발, 겸임교수‧강사 특강 등을 통한 학교교육 참여,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한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음악, 실용음악, 무용, 연기, 방송영화, 패션, 패션모델, 뷰티, 디자인, 공연제작콘텐츠 등 10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중앙일보, 한국생산성본부, 국립예술원, KT&G, 서울메트로, 삼화네트웍스 등과 산‧학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은 전통 예술 공연 시리즈인 ‘후생가외(後生可畏)’를 서울 장안동 아이원에서 상설공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즈 거장 정성조 학부장과 경기민요 명창 이춘희, 대금 명인 원장현, 모듬북 명인 김규형 등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순회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