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의 세계유산 ‘세계유산이 되기까지’ 주제로 강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가 (사)한국의 재발견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세계유산이 되기까지’란 주제로 이혜은 동국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세계유산은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유산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창덕궁, 수원화성, 석굴암·불국사, 해인사장경판전, 종묘,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등 9곳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세계유산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의의를 알아보고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안내전화 (02)1330로 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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