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민 행복지수 높인다
종로구 구민 행복지수 높인다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6.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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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명품종로 실천위원회' 구성해 운영

7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 종로구는「민선6기 명품종로! 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실천위원회는 종로구의 비전과 운영 방향 등을 설정하고 선거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외부전문가와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제안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운영의 핵심 방향은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종로가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고 했다.

공약사항 외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고스란히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두고 평소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주요공약사항으로 ▲맞춤형  재난예방시스템 구축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개발 ▲웰니스센터 건립 ▲지역문화 창달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