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삶의 이야기 담은 음악회 열려
구로문화재단, 삶의 이야기 담은 음악회 열려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6.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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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재능나눔 무료 공연

▲구로문화재단 음악회
구로문화재단이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삶’을 주제로 10일, 12일 이틀간 소프라노 독창회와 오케스트라 연주회 공연을 무대에 올랐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능나눔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10일에는 이태리의 벨칸토 창법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하수연이 나서 '공감’이란 소주제로 프랑스 메시앙의 세 개의 노래(Trois Mélodies), 독일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 liebe und leben) 등을 노래했다.
 
또 12일에는 순수 민간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카르멘 서곡과 즐거운 나의 집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재능나눔 공연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고 했다.

공연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재단 02-2029-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