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겸재 정선의 화혼 조명하는 전시회 개최
강서구, 겸재 정선의 화혼 조명하는 전시회 개최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6.1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 : 1주기 유작전> 6일부터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은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겸재 맥 찾기 초청전' 의 일환으로《김한 : 1주기 유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족’, ‘보름달맞이’, ‘포구의 연인’ 등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사진제공=겸재정선미술관

故 김한작가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포구, 달, 여인, 물고기 등의 소재와 푸른 색채가 주를 이루는 그의 작품은 고향 앞바다의 색깔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망향의 미학”, “그리움의 미학”의 화가로써 능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1995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석우 겸재정선미술관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끊임없이 푸른 빛깔의 화폭에 담아낸 김한 작가의 열정은 겸재정선의 회화정신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을 주민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개관 5주년을 맞은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이 오늘에 다시 작가로 태어난다면, 어떤 작품을 했을까?’ 는 과제를 안고 겸재의 화혼을 재조명,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전시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겸재정선미술관(☎2659-2206)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