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레베카’가 오는 8일(화) 오전10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레베카’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과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2013년 뮤지컬 ‘레베카’는 서스펜스와 로맨스가 결합된 탄탄한 스토리와 등장 인물의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은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작품성을 입증하는 핵심 부문과 댄버스 부인으로 열연했던 옥주현의 여우조연상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베카’는 2014년 역시 음악과 대본을 외의 모든 부분을 한국 제작팀이 새롭게 창작했다. 특히 영상 프로젝션 보강으로 무대를 구현하고 다양한 오브제와 어둡고 스산한 느낌의 조명을 활용,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로맨스가 결합된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오만석, 옥주현, 신영숙, 임혜영을 비롯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민영기, 엄기준, 리사, 오소연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새롭게 캐스팅 된 배우들의 인터뷰는 오는 8일(화)에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9월 6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9월 6일 첫 공연부터 같은 달 26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0%할인을 해 주는 조기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