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관악, 소장작품 <포착된 시간>展
서울시립미술관 관악, 소장작품 <포착된 시간>展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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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환 <조금 긴 찰나-런던>, 박진영 <3초간 정지한 소년들> 등 시간 관련 작품 선보여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지난 3일(목)부터 내달 28일(목)까지 <SeMA Collection : 포착된 시간>展을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개최한다.
 

2006, 캔버스에 유채, 112 x 162 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포착된 시간>展는 ‘시간’을 제목에 사용하거나 소재로 다룬 작품들을 중심으로, 작가가 시간의 어느 지점을 포착하고 특정 공간과의 관계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주관적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전시 작품으로는 노세환의 <조금 긴 찰나-런던>(2012), 박진영의 <3초간 정지한 소년들>(2005), 김홍식의 <그날 이후의 기록-20090210>, 박상희ing)의 <오렌지카페 오전 10시 26분(orange café am 10:26)>, 박태홍의 <1:43:00 PM>(2011), 정주영 <2005년 4월 21일(21.Apr.2005)>(2010), 김수영의 <삼각동 2길 오후 4시>(2008) 등 회화, 사진 총 9점이다.

문의:(02)879-5605, (02)2124-8954(큐레이터 유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