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국제 교환 입주 해외 작가 보고전 《안드로메다 Andromeda》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국제 교환 입주 해외 작가 보고전 《안드로메다 Andromeda》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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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국제 교환 입주 해외 작가 보고전《안드로메다 Andromed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고양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친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Lightsensitive Crystal Recordings_2013

바리티지에 젤라틴 실버 프린트,

80x80cm

전시 제목 ‘안드로메다’는 낯선 사람을 두고 ‘안드로메다에서 온 것 같다’고 하는 시쳇말에서 따왔다.

뉴질랜드, 독일, 호주 등 5개국에서 온 6명의 작가들의 낯선 경험과 감상에서 출발한 이 전시는 한국적인 재료를 작품에 반영했다. 또한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사용해 국내 관객과 소통을 시도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5년부터 해외 유수의 레지던시와 연계, 국내 작가와 상대 기관 작가를 교환하고 현지에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국제 교환 입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031-962-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