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5일 열리는 김유정문학캠프 선착순 모집
오는 23∼25일 열리는 김유정문학캠프 선착순 모집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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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각종 행사, 국내 유명작가와의 만남 등 마련

2014 김유정문학캠프가 오는 23∼25일 김유정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인 춘천 실레마을에서 개최된다.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8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김유정 문학캠프 사진
이번 캠프에선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며 작가의 꿈을 키웠던 청년 김유정의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장석주·황원교 시인, 이기호·오정희·전상국 소설가 등 국내 유명작가와의 만남과 백일장, 문학의 밤, 레일바이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문학의 밤에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김유정문학촌 전시관 및 생가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옥광산 옹기박물관 관람도 진행된다.

소낙비 반(대학 일반부), 두꺼비 반(고등부)·맹꽁이 반(고등부), 노다지 반(중등부) 4개반으로 나눠 알찬 체험을 한다. 특히 김유정문학캠프 청선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0만원을 준다. 백일장 대상 2명에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을 시상한다. 장기자랑 상품도 푸짐하다.

문의:033) 261-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