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복 벗고 깜찍한 핑크 파티걸로 변신!
소녀시대, 제복 벗고 깜찍한 핑크 파티걸로 변신!
  • 최은실 기자
  • 승인 2009.07.1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그룹 최초 멤버 전원 패션지 표지 장식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소원을 말해봐'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패션 잡지 '쎄씨'의 8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는 쎄씨는 8월호의 표지모델로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을 선택했다.  여성 그룹 최초 멤버 전원이 표지를 장식하기는 이번이 최초여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소녀시대의 데뷔 2주년(2007년 8월 5일 데뷔)을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9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은 20페이지에 달하는 역대 최장 커버걸 화보에서 활기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최근 활동중인 '소원을 말해봐'의 콘셉트인 제복을 벗고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파티걸로 변신해 '프리티 아이콘'으로서 통통 튀는 발랄함과 건강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소녀시대 커버걸 화보 촬영 담당자는 “난생 처음 매력적인 핫핑크 립스틱을 바른 소녀시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방송에서 선보였던 마린 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러블리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파티걸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화보는 쎄씨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은실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