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댄스시어터샤하르)발레단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DTS(댄스시어터샤하르)발레단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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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서 전은선, 김지은, 김지선 외 오디션 선발 전문무용수 등 출연

내달 16~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댄스시어터샤하르(대표 지우영)의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2013년 9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첫 선보인 후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다양한 직업이 하모니를 이루며 지휘자의 리더아래 공동체가 되어 가는 과정을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그려낸 휴머니즘 창작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는 SBS 문화가중계에서도 수차례 방영된 바 있다.

지휘자역을 맡은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철외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전은선, 홍콩발레단 출신의 쌍둥이 발레리나 김지은, 김지선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전문무용수들과 서예가로 출연하는 전 중앙대학교 서정자 무용과 교수가 특별출연으로 춤과 함께 붓글씨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합창대회에서 여러 차례 1등을 하고 합창계의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임창배교수의 음악감독 하에 독일 아헨음대 수석졸업 피아니스트 지선영과 해외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이상주, 민현기, 김인휘 성악가들과 버클리음대 출신의 재즈가수 나나외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공연을 수놓는다. 무엇보다 국내최고의 비주얼팀 고주원 비주아스트팀의 특별한 영상이 무대를 아름답게 창조해 나간다.

전화문의: 070-8879-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