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오동재, 창녕 우포늪 등 11개부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22일 영화배우 전지현씨를 비롯 '2014 한국관광의 별' 총 11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내역은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New 내일로 기차로-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등이다.
공로자 부문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해외에 국내 문화를 전파하고,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영화배우 전지현 씨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휴가지만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이 여전히 많을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별’을 활용해 더 늦기 전에 행복한 여름휴가를 계획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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