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감동의 무대,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갈라쇼’
열정과 감동의 무대,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갈라쇼’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8.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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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지상 등 최고의 뮤지컬스타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환상적 조우

뮤지컬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오는 5일(화) 오후 8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갈라쇼’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컬배우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더욱 환상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효시인 <살짜기 옵서예>부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2014년 최고의 뮤지컬인 <프랑켄슈타인>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이 차례로 소개되는 것ㅇ다.

출연배우로는 명성황후의 헤로인 배우 이태원,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깊은 연기력으로 절대적인 뮤지컬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한지상과 강태을, 가녀리고 맑은 음색의 소유자 오소연 그리고 엠넷 ‘보이스 키즈’ 출신인 명실공이 최고의 아역 뮤지컬스타 윤시영 등 뮤지컬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가 더하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를 맡은 가수 유열의 매끄러운 진행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고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모디빅>, 드라마 <밀회>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특별출연하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노협연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갈라쇼'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44,000원, S석 3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