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하슬라 피노키오 이야기展
세종문화회관, 하슬라 피노키오 이야기展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8.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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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통해 현대미술 이야기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미술관 본관에서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을 개최한다.

▲ 피노키오

이번 전시는 하슬라아트월드의 피노키오 및 마리오네뜨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세계 각 국에서 수집된 수 십여 점의 피노키오와 마리오네뜨 작품들 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 마리오네뜨 인형, 오토메틱을 결합한 복합장르 전시로 마리오네뜨에 센서를 부착한 오토메틱 작품 등 총 10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현대작가가 바라보는 피노키오에 대한 시선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마리오네뜨

전시외에도 피노키오 및 마리오네뜨 전시물들을 보면서 작가들의 상상력을 배우고, 색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세종문화회관 박인배사장은 “장인에 의해 제작된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새 생명을 얻듯이, 미술관이 스토리를 품으면서 새 생명을 얻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관람료 : 전시관람 4천원(체험권 패키지 구입시 1만원)
■ 전시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 문의 : 02-399-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