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 광장에서 즐기는 '락앤롤!'
여의나루 광장에서 즐기는 '락앤롤!'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8.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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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서울스윙댄스페스티벌

강바람을 맞으면서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축제,  '제3회 서울스윙페스티벌' 이 지난 9일 여의나루역 광장에서 열렸다.

▲ 스윙댄스

이날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이 신나는 락앤롤 음악에 스윙댄스를 접목한 공연이 펼쳐졌다. 야외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규모로 진행돼, 스윙전문댄스팀 '땐서즈'의 뮤지컬급 공연과 딴따라땐스홀 소속 회원들의 풋풋한 졸업공연을 포함한 공연이 이어졌다.

노진환 딴따라땐스홀 대표는 "이번 공연을 관람한 분들이 '스윙댄스라는 신세계'에 빠질 수 있길 바란다." 며 "무더위 속에서도 웃으면서 공연하는 딴따라땐스홀 회원들을 통해 행복바이러스가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윙댄스는 최근 2040 직장인세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셜댄스로 경쾌한 스텝 속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춤사위가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