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달리는 택시로 홍보한다
종로구, 달리는 택시로 홍보한다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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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구정 슬로건 스티커 부착

▲택시에 부착할 스티커 시안
종로구는 이달 중순부터 구정 슬로건 스티커를 제작ㆍ배부해 '택시를 이용한 구정홍보' 를 시행한다.

이번 홍보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택시를 통해 종로구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모범운전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다 효율적으로 종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구는 서울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종로구를 상징하는 구정 슬로건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 스티커를 제작 배부해 택시에 부착할 예정이며 서울시내 곳곳에서 종로의 슬로건을 볼 수 있게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움을 주신 많은 택시 기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종로구의 구정방향을 알리고 더욱 친숙한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종로구는 주민의 호응도에 따라 홍보문구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등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