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2014 난지아트쇼 IV-AIA' 전
SEMA, '2014 난지아트쇼 IV-AIA' 전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8.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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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2014 난지아트쇼 IV <AIA>전’ 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 최세진 Won Dollar

난지아트쇼는 입주작가들 간의 예술적 교류와 신선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된 전시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여 왔다.

이번 <AIA>전은 ‘2014 난지아트쇼’의 네 번째 전시로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하는 보험(Insurance)과 대상의 가치를 새로 발견하거나 다르게 변환시키는 창작 활동인 예술(Art)의 관계에 주목한다.

전시에는 예술에 있어서의 보험적 기능 - 있을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대비 혹은 예언 - 을 모색하는 김다움 작가의 영상작업과 보험의 판매 전략을 비판한 박재영 작가의 설치 작업, 예술가의 자율성과 권리와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시스템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 정은영 작가의 작업, 보험 바깥의 영역에 있는 소외받은 사회적 영역을 예술로 조망하고 치유하고자 한 민진영과 최선, 예술적 가치에 대해 직접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강서경 작가의 작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김다움 Formula from Hell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2012년부터 포스트뮤지엄이라는 비전하에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국제화를 목표로 국내외 작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난지 아트쇼는 11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전시와 연계된 강의로 ‘상품, 그 위험성’이 이달 30일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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