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활성화 기대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이달 25일 ‘K뮤지컬 아카데미’를 개소한다.
아카데미에는 기획‧경영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뮤지컬 콘텐츠 펀드매니저’ 분야로 나뉘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콘텐츠 개발 및 경영운영에 중점을 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문화부, 고용부, 관계기관 인사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 설훈 국회의원, 박창식 국회의원,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 윤호진 고문, 송승환 고문 및 제작사와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교육사업 소개 후 향후 협력방안을 위해 주요 관계자들이 오찬간담회를 한다.
아카데미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수강생들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에게 30시간의 훈련을 받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한국뮤지컬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목표로 숙원이었던 공공 아카데미를 설립을 이루게 됐다.” 며 “설립 추진단계에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졌기에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좋은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 www.kmacademy.kr 에서 9월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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