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가 흐르는 도심 속 문화 휴가
풍류가 흐르는 도심 속 문화 휴가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8.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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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월하(月下), 정동>

정동극장은 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컬처케이션족(Culture+Vacation)을 위한 전통주 낭만파티 <월하(月下), 정동>를 연다.

이 이벤트는 23일 <배비장전> 공연 후 관람의 여운을 느끼며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전통주 파티 형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여름 밤 정동길의 낭만과 정취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문화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들을 초청해 생생한 컬쳐케이션 체험 이벤트와 그 의미를 알리고자 했다.

정현욱 극장장은 “정동극장이 위치한 돌담길의 지리적 여건과 여름밤이라는 계절적 운치를 더해 국내 관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자유 여행객들이 한국전통예술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 : 23일 '배비장전' 관람객 누구나. 정동극장(www.jeongdong.or.kr) 및 02-751-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