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성공적 개최 발판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성공적 개최 발판 마련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8.2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차 열린 세미나' 열어 운영 계획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시아문화개발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열린 세미나 3’ 오늘 오후 2시, 광주문화재단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전당 운영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게 되며 전당의 ‘콘텐츠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지정 토론자로는 노형식(한겨레 기자), 박형식(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유남근 (천안 예술의 전당 사장), 전고필(대인시장 프로젝트 총감독), 정정숙(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조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이 나선다.

그동안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아시아문화개발원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전당 콘텐츠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수립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전당의 건립 공정률은 현재 96%로, 오는 10월에 준공한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5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전당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