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정책 토론회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정책 토론회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4.09.0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추진과 지원방식 마련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예술 관계자 토론회' 를 이달 2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원방식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는 물론 타시도의 문화예술단체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정책기획팀장의 ‘지역문화진흥법 시행과 관련해 광역문화재단 지원사업 추진체계의 변화’,  문화컨설턴트 황상훈 대표의 ‘지원사업의 대도시 집중화 해소방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성겸 문화협력관의 ‘선택과 집중과 소액다건 지원방식의 선택’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김희식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권대영 예총원주지회장, 유현옥 문화커뮤니티금토 상임이사가 각 주제별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원도 전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토론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