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시에나 밀러와 '월드 데이트'
이병헌, 시에나 밀러와 '월드 데이트'
  • 박상희 기자
  • 승인 2009.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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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월드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 뜨거운 동료애 과시

한류스타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할리우드 핫 스타 채닝 테이텀과 시에나 밀러와 함께 '월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이번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월드 프로모션은 오는 27일 일본을 시작으로 29일에는 한국, 8월 4일에는 L.A에서 개최된다.

최강 블록버스터 제작진의 참여와 할리우드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전 세계적인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이에 맞선 최강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대결을 그린 영화에서 이병헌은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멋진 몸매를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병헌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제작비 200억 원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월드 프로모션 일정에 적극 참여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첫 행선지인 일본은 ‘뵨사마’ 열풍으로 이병헌의 활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프로모션을 통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아시아의 톱스타로서 이병헌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후 ‘트랜스포머’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변츄라와 ‘미이라’ 스티븐 소머즈 감독,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 할리우드 핫 스타 채닝 테이텀과 함께 참석하는 내한 기자간담회는 오랜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했던 이들의 뜨거운 동료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뉴욕 프로모션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병헌은 영화 프로모션 전부터 이미 미국 현지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최정예 엘리트 특수군단 ‘지.아이.조’와 그런 그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코브라’의 격돌을 감각적이고 놀라운 액션으로 선보일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8월 6일 개봉한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상희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