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오감만족 축제
종로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오감만족 축제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9.1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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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 이달 20일부터

종로구는『2014 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을 오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종로구 전역에서 연다.

▲ 인사전통문화축제

이번 축제는 종로구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크고 작은 행사들을 모아 행사의 집중도를 높이고,종로구를 찾는 사람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종로의 축제에서 옛 문화를 체험해보고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자는 역동적 의미를 담고자 했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행사와 대표행사, 테마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오는 19일 오후 7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가수 양희은과 6인조 밴드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표행사에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체험축제,2014 조선시대 궁중음식전, 대학로 소극장 축제(D. FESTA)로 종로구를 대표하는 네 개의 축제가 축을 이루어 진행된다.

인사전통문화축제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통 공예체험과 다도체험, 전통악기체험과 한·중 문화교류전 공예품 전시와 공예품 제작시연이 준비된다.

▲ 육의전 체험축제

또한, 육의전 체험축제는 이달 20일과 21일 청계천 광통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복식’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발표와 복식체험이 이루어지고, 전통육의전 재현․체험과 현대 육의전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2014 조선시대 궁중음식전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창덕궁 (낙선재)에서 열리며 궁중음식 50품과 왕의 수라상 등 궁중음식 전시, 마지막 왕가의 인물사진, 궁중음식 시연 및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대학로 소극장 축제는 이달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야외무대 공연과 소규모 스트리트 아티스트의 거리공연, 세미나, 공연워크숍, 거리예술학교를 비롯해 한국․일본․미국․러시아․캐나다․프랑스․브라질․우크라이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테마행사의 하나인 문화축제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삼청공원을 비롯한  삼청동 일대에서 열리며 국악 연주 및 판소리 공연, 먹을거리 장터, 삼청포럼 갤러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종로박물관 나들이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쇳대박물관 등 16개소에서 일제히 열려 민화부채 만들기, 떡 만들기, 목인 만들기, 서당체험, 북촌골목탐방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마련된다.

▲ 궁중음식전

북촌축제는 이달 20일 북촌 감고당길(풍문여고 앞~덕성여고 앞)에서 열리며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및 시연, 축하공연, 지역상점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진다.

개관 1주년을 맞은 박노수미술관의 기획전 ‘화가의 집’이 행사와 함께 이달 19일부터 내년 8월 16일까지 열린다.

가무별감 박춘재의 ‘황제를 위한 콘서트’는 이달 24일과 27일 무계원에서 열려 한옥의 정취 속에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동주문학제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에서 펼쳐져 윤동주 시화전시회를 비롯, 문학 강연, 윤동주 추모 토크 콘서트, 금관앙상블 5중주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가을이라는 좋은 계절에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특색있는 종로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기억 속에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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