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수상자 발표
제 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수상자 발표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9.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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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27일까지 경희궁미술관서 작품 전시 및 시상

제 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부문) 구상부문 대상의 영예는 김덕원 작가가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유혜정, 박미란, 우수상 도수연, 김이선, 반영희, 이석보, 임근재, 최원석,강지우, 서울특별시장상 이수진, 서울시의회의장상에는 박태동, 이조훈, 한영일,이지민, 김현숙, 평론가상에는 최현정, 윤정애, 모명순,김용옥,어호선,안태이  작가에게 돌아갔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총 969점 중 대한민국구상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7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서울시의회의장상 5점, 평론가상 6점, 특선 96점, 입선 198점, 총 316점이 선정됐다.

▲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대상 수장작 김덕원 작가 작품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2차, 3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1차 심사, 3차 심사는 기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 2차 심사는 특별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미협 김동석 사무국장은 "이번 미술대전은 무엇보다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관을 들러 수상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미술대전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