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더블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하는 뮤지컬&영화 음악회’로 변희석 음악 감독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들의 편곡을 맡아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함께할 더블 피아니스트는 현재 서울시문화재단 아마빌레 아마추어 앙상블 지휘와 ‘메이드컨텐츠야기’의 프로듀서 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재가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윤한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수록곡 ‘Lost Stars’와 본인의 대표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드라마 ‘밀회’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은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 ‘모비딕’의 대표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탭퍼 이정권과 뮤지컬배우 강필석, 고영빈, 박준면, 이석준, 이창용, 조정은, 최성원 등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오직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충무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두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과 파워풀한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 음악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다."며 "신선하고 풍요로운 가을 밤을 수놓을 멋진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린다."고 말했다.
■ 러닝타임 : 약 90분(예정)
■ 티켓가격 : 전석 45,000원
■ 문의 및 예매 : 충무아트홀 02-2230-6601, 인터파크 1544-1555
■ 단, 10월 20일은 중구민을 위한 '월요일 N 콘서트'로 중구민에 한해 예매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