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10.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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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한-오 친서교류의 장 열어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이달 20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2005년 안드레아스 슈타이너에 의해 창단된 오케스트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비인 심포니커 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비인, 독일 뮌헨 지역의 메이저 오케스트라 주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1급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20일 한남동 일신홀 '한-오 문화교류의 밤' 을 시작으로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모차르트의 밤' 2014 국제음악축제 “O(오!) 클래식의 밤”,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Art & Culture Project 6 Mozart Abend (모차르트 아벤트) with Salzburg Orchester Solisten, 25일 페리지홀,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막을 내린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달 예정된 잘츠부르크 주정부 경제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2014 한-오 친선의 밤을 기념하고자 했다."며 "오스트리아의 대표 문화상품인 모차르트의 음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