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 "신뢰주는 의정활동 펴겠다"
서울 종로구의회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이 지난 18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지방의원 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원들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 위원장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 위원장은“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의원으로서 신뢰를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니페스토 전문가로 구성된 약속대상 평가단을 구성하고, 794명 광역의원 및 2,898명 기초의원들의 선거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을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권한 범위에 따라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 의원으로서 지역대표성, 예산 및 행정 감시 견제 역할 등에 입각해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약속대상 지표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 총 39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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