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체험을 통한 의미 있는 새해맞이를
전통체험을 통한 의미 있는 새해맞이를
  • 박세나 기자
  • 승인 2014.1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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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송구영신 문화행사

전남 진도군 소재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윤이근)은 다사다난 했던 올해를 보내고 다가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국악과 함께 하는 새해맞이’ 문화체험은 전통의 방식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문화행사다.

▲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문화체험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새해맞이 행사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단원들과 함께 국악공연 관람, 강강술래, 민요, 풍물놀이 배우기 등을 하며, 진도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국립남도국악원의 숙박시설 “사랑채”에 머물면서 사랑방 공연 감상과 국악 실기 체험 및 세방 낙조 탐방, 한반도 서남해 바다에서 새해 첫날 황홀한 해맞이를 하게 될 오봉산 해맞이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문화체험

남도국악원 새해맞이 행사는 총 80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www.jindo.gugak.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3,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