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 풍성
종로구,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 풍성
  • 박세나 기자
  • 승인 2015.01.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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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내 유휴공간 예술단체 및 동아리 연습공간 제공 등

종로구는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 '청년 창의문화공간' 등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 창의문화공간으로 개방되는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내부

'청년 창의문화공간' 사업은 청년 예술 단체와 동아리 등에 주 2회, 회당 3시간씩 종로구의 17개 동 주민센터 강당과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 등 30개소를 연습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까지 사용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의문화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단체와 동아리는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iilikee@korea.kr) 또는 우편, 방문(서울시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403) 접수하면 된다.

창의문화공간 이용자는 신청자 중 ▲순수예술 활동 여부 ▲연습 내용과 규모 ▲향후 마을 행사에 참여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또한, 오는 19일(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년 동안 430여 명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의 공연ㆍ전시 관람 기회 제공뿐 아니라 관람 편의를 위한 이동버스, 간식 제공 등의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달 28일(수) 오후 3시 LG아트센터(강남구 논현로 508)에서 ‘뮤지컬 라카지’가, 29일(목) 오후 8시 충무아트홀(중구 퇴계로 387)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뮤지컬 라카지’는 21일(수) 오후 6시, ‘뮤지컬 킹키부츠’는 22일(목)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생활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연습 공간이 없는 젊은 예술가들이 유휴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가 주는 삶의 여유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누리고,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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