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율 속 별 헤는 과학관, 음악과 함께 별자리 해설
국립대구과학관이 천문 융합 콘서트 '천체투영관 음악회'를 이달 17일(토), 31일(토) 오후 4시부터 국립대구과학관 1층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직경 16m의 돔 스크린에 투영되는 환상적인 별자리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OST뿐 아니라 동요, 포크송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삼중주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에 해당하는 별자리 해설을 들으며 자신만의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천체투영관 음악회'는 공연 당일 12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1인당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 담당자 (053-67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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